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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900만 돌파, '암살'보다 빠르다


입력 2015.08.24 11:58 수정 2015.08.24 13:52        이한철 기자
영화 '베테랑'이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 CJ엔터테인먼트

개봉 이후 1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베테랑'이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테랑'은 24일 오전 7시 기준(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904만 285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베테랑'은 본격적인 1000만 카운트다운에 돌입,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베테랑'은 '암살'(20일)보다 하루 앞선 속도로 900만 관객을 동원, 2015년 한국영화 최단 기간 900만 관객을 달성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또한 '국제시장'(25일), '7번방의 선물'(27일), '변호인'(20일) 등 역대 1000만 영화를 훌쩍 뛰어 넘었다.

게다가 3주차 주말인 22일 53만 5823명, 23일 52만 4134명을 동원하는 등 흥행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어 2015년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22일)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물로 황정민, 유아인, 오달수, 유해진, 장윤주 등이 출연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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