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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에 씌었다'며 여동생 눈 도려낸 친언니


입력 2015.08.24 20:16 수정 2015.08.24 20:41        스팟뉴스팀

가족 모두 사이비 종교 빠져 집단 성폭행 당하게 해

16세 소녀가 자신의 여동생이 악마에 씌였다고 생각해 칼로 두 눈을 도려낸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미러 보도화면캡처.

16세 소녀가 자신의 여동생이 악마에 씌였다고 생각해 칼로 두 눈을 도려낸 사건이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각) 영국 미러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북쪽 제네랄 피네도 마을에 사는 A 양은 가족들로부터 "몸에 악마가 씌였다"는 의심을 받아 마을 남성들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하고, 두 눈이 도려졌다.

A 양의 가족들은 A 양의 몸 속에 있는 악마를 쫒아내는 의식을 진행한다며 마을 남성들에게 A 양을 집단 성폭행하게 했다.

또한 A 양의 친언니(16)는 "악마의 눈에 홀릴 수 있다"며 칼로 A 양의 두 눈을 도려냈다.

현재 A 양은 병원으로 옮겨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 파블로 알미론은 "내 경력 22년 동안 처음 있는 엽기적인 사건"이라며 "현재 우리는 이 사건을 살인 미수로 보고 소녀를 성폭행한 남성들과 함께 가족들을 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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