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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도 못 살린 '힐링캠프'…3%대 애국가 시청률


입력 2015.08.25 09:00 수정 2015.08.25 09:03        부수정 기자
정형돈이 출연한 '힐링캠프'가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SBS

'4대 천왕' 정형돈 효과도 통하지 않았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힐링캠프'는 시청률 3.7%(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3.5%)에 비해 0.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지만 여전히 3%대 저조한 시청률이다.

'힐링캠프'는 개편을 통해 500인의 MC라는 변화를 꿰하고, 인기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했지만 시청률 면에서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 출연한 정형돈은 육아 예능, 국민 MC 유재석 등을 언급했다.

'힐링캠프'와 같은 시간대 방송한 KBS2 '안녕하세요'는 5.1%, MBC '다큐스페셜 머슬녀 전성시대'는 3.1%를 각각 나타냈다.

종합편성채널에서는 JTBC '비정상회담'이 3.742%(전국유료가구 기준), MBN '황금알'이 3.75%를 각각 기록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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