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5000억 PEF 운용사 후보 7곳 압축

김해원 기자

입력 2015.08.26 00:03  수정 2015.08.25 23:50

사모펀드 운용사 7곳 선정

KDB산업은행이 총 5000억원의 자금을 위탁할 PEF(사모펀드) 운용사 후보 7곳을 확정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신성장기업과 중소,중견기업 지원 목적의 사모펀드(PEF) 운용사 후보 7곳을 선정했다. 이들 중 대신·SK증권 컨소시엄 등은 산은의 1000억원 규모 출자가 사실상 확정됐다.

'세컨더리펀드'(지분 매매) 부문의 운용사로는 대신프라이빗에쿼티(PE)-SK증권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출자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파이오니어' 분야에서는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와 SC PE매니저스 코리아 2곳이 위탁 운용사 후보로 선정됐다. 산은은 세컨더리 부문에서 1곳, 해외투자에 두 곳의 운용사를 각각 선정할 계획이다. 실사 및 면접 후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으면 이들 3곳은 각각 1000억원을 투자받는 운용사로 선정된다.

또한 '바이아웃'(경영권매매) 분야에는 스카이레이크, SG프라이빗에쿼티, 케이스톤파트너스, 하나대투증권 4곳이 운용사로 선정됐다. 산은은 바이아웃 분야에 총 2,000억원을 출자한다. 산은의 서류 심사를 통과한 이들 4곳 중 2개의 운용사만 실사 및 면접 등을 거쳐 각각 1000억원씩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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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기자 (lemir050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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