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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메치니코프, 편의점 CU서 판매


입력 2015.08.26 09:32 수정 2015.08.26 09:33        김영진 기자

새로운 맛 추가하고 패키지 달리해 출시

한국야쿠르트의 발효유 메치니코프가 맛과 용기를 달리해 편의점 CU(씨유)에서 단독 판매한다.

CU는 한국야쿠르트와 손잡고 메치니코프(180ml, 1800원)를 오는 27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CU에서 독점 판매 되는 메치니코프는 1ml당 무려 1억 마리 상당의 코카서스 발효유 유산균을 포함하고 있으며 플레인치즈맛과 베리믹스맛 2종으로 출시된다. 플레인 치즈맛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맛이며, 두 가지 맛 모두 경쟁 상품 대비 원유함량을 약 20% 늘렸다는 설명이다.

또한 기존의 병 모양 패키지와 달리 최근 선호도가 높은 빨대가 달린 컵 타입으로 디자인해 간편하게 휴대하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정승욱 MD(상품 기획자)는 "최근 발효유 시장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한국야구르트의 인기 발효유인 메치니코프를 CU에서 단독 판매하게 됐다"며 "늘 새로움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CU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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