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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서 화장실 좁다며 통로에서 아이 용변을...


입력 2015.08.26 21:04 수정 2015.08.26 21:05        스팟뉴스팀

아이 용변 보게 한 어머니 "괜찮아 천천히 해결해"

한 중국인 부모가 서부항공의 여객기에서 비행기 화장실이 좁다는 이유로 기내에서 자신의 아이에게 대변을 보게 하는 일이 발생했다.

대만 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허난성 정저우시에서 장쑤성 난퉁시로 향하던 중국 저가항공사 서부항공의 여객기(편명 PN6233)에서 한 중국인 부모가 아이에게 기내 좌석 옆 통로서 대변을 보게 했다.

이 사건은 기내에 함께 탑승한 한 승객이 사건현장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중국의 SNS인 ‘웨이보’에 게시하면서 알려졌다.

영상을 공개한 이 중국인은 “승무원이 아이 부모에게 왜 화장실이 비었는데도 기내 좌석 옆에서 용변을 보게 하냐 묻자 아이 엄마가 ‘화장실이 좁다’고 답하며 아이에게 ‘천천히 해결해’라고 말했다”는 내용도 함께 게시했다.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역시 중국,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는 소식이다”, “승객들 다 있는 기내 좌석 옆에서 저러는 건 상식을 벗어난 걸 넘어 미친 거 아닌가”, “중국에도 맘충은 존재하구나”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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