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한국도로공사, 활주로 포장 관리 '맞손'

윤정선 기자

입력 2015.09.04 16:03  수정 2015.09.04 16:03

활주로 포장관리기법 선진화 및 스마트 주차장 조성 등 다양한 협력 약속

박완수 인천공항공사 사장(사진 왼쪽)과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4일 오전 인천공항공사에서 양 기관 간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활주로 등 공항 내 도로와 고속도로 포장 관리를 선진화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손을 잡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4일 오전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와 공항 포장관리기법 선진화, 스마트 주차장 조성 등 다각적인 분야의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박완수 인천공항공사 사장과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도로공사는 활주로 등 공항 내 도로와 고속도로의 포장관리에 대한 정책 발굴, 기술개발을 함께 수행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관련 정보와 전문기술을 공유해 기술개선을 모색키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오는 10월부터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연구개발 성과 공유와 공동연구 등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
더불어 양 기관은 내년 7월까지 인천공항 주차장에 하이패스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이 편리하게 주차요금을 정산할 수 있는 스마트 주차장을 구현키로 했다.

박완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시설 관리체계를 효율화함으로써 항공기 운항 및 도로 운행의 안전과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면서 "또 고객맞춤형의 편리한 주차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국민 서비스의 질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천공항공사는 2001년 개항 이후 사용해온 활주로·유도로 등 포장시설에 대하여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동안 단계적으로 전면 보수공사를 시행한 바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