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첨단소재, 세종지역 초등생들에 친환경 과학교육

9일 '2015 한화에코스쿨 협약식' 가져

이선석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가운데)와 박두준 아이들과 미래 상임이사(왼쪽), 민방식 부강초등학교 교장(오른쪽)이 9일 '2015 한화에코스쿨 협약식' 후 한화에코스쿨 현판을 함께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첨단소재

한화첨단소재는 9일 세종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친환경 과학교육 체험 및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5 한화에코스쿨 협약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한화에코스쿨' 프로그램은 미래 성장 동력인 아이들이 다양한 실험 및 체험학습을 통해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과학 원리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첨단소재는 세종지역 2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3개월의 정규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과학 전문강사로부터 태양광, 수소, 풍력, 태양열 등 10여 가지 친환경 과학교육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게 된다.

한화첨단소재 관계자는 "지난 2013년 친환경 에코캠프 행사를 시작으로 환경의 소중함과 친환경 미래 에너지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며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아이들이 다양한 친환경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와 환경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인재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