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신승훈 컴백…9년 만에 정규앨범 발표

이한철 기자

입력 2015.09.10 14:22  수정 2015.09.11 07:31
신승훈이 9년 만에 정규앨범을 내고 활동을 재개한다. ⓒ 데일리안

'국민가수' 신승훈이 10월 말 정규 11집으로 귀환한다. 정규 앨범으로는 9년만의 컴백이다.

신승훈은 1990년 1집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 앨범 최초 밀리언셀러라는 기록을 남기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또한 데뷔 초기부터 평단으로부터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라는 호평을 들은 신승훈은 이후에도 2집 타이틀곡 '보이지 않는 사랑'은 TV 가요프로그램 1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고, 발표하는 앨범마다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지금까지 발표한 10장의 정규앨범 모두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고, 두 차례나 대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수상 이력만 봐도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국민 가수로 오랜 기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것을 알 수 있다.

2006년 정규 10집 이후에는 대중성보다는 음악적 실험과 여정을 담은 프로젝트 앨범 '쓰리 웨이브즈 오브 언익스펙티드 트위스트(3 WAVES OF UNEXPECTED TWIST)'를 통해 기존 신승훈의 음악세계와는 다른 음악을 선보였다. 음악생활 중 처음 갖는 일탈의 시간이었다.

하지만 이번 앨범에는 9년간의 프로젝트 앨범을 통해 얻은 새로운 음악은 물론, 신승훈 특유의 발라드를 다시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도로시 컴퍼니 측은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승훈은 10월 말 컴백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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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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