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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과도한 보험료 개선방안' 다음달 나온다


입력 2015.09.15 13:57 수정 2015.09.15 14:16        김영민 기자

진웅섭 금감원장 "수리 기준 만들고 국산차 렌트 등 대책 마련 중"

금융당국이 수입차의 과도한 보험금 문제에 대해 다음달 개선방안을 마련해 발표한다.

15일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국회 정무위 신동우 의원(새누리당)이 "수입차 값이 워낙 바싸다 보니 과실이 10~20%만 나와도 엄청난 보험료를 문다"고 지적하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다음달 중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 원장은 "외제차 수리비나 렌트비로 보험료가 과다하게 누수되지 않도록 경미한 사고에 대한 수리 기준을 만들고 동급의 국산차를 렌트하게 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민 기자 (mosteve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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