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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판토스 여직원, 여의도 15층 빌딩서 투신자살


입력 2015.09.21 20:25 수정 2015.09.21 20:25        스팟뉴스팀

39세 여성, 15층 빌딩서 투신해 사망...자살 원인 조사 중

국내 물류기업 범한판토스의 여직원이 21일 오전 11시경 여의도 빌딩에서 투신자살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 YTN 방송화면 캡처

국내 물류기업의 여직원이 대낮에 서울 여의도 고층 빌딩에서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경 서울 여의도 KTB투자증권 건물 15층에서 물류기업인 범한판토스 직원 신모 씨(39.여)가 투신해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범한판토스 여직원이 투신자살한 원인을 조사 중이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사건은 낮 시간에 발생한 자살 사건인 만큼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범한판토스는 항공·해상·철도 운송·통관·내륙 운송·창고 운영·프로젝트 화물 운송·국제특송·물류컨설팅 등 각종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종합물류기업이다.

지난 1977년 설립된 회사로, 현재 아시아와 미주,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40개국에 총 180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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