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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경 전처 충격 발언 "부부관계 요구했다가..."


입력 2015.09.22 11:33 수정 2015.09.22 12:45        김명신 기자
개그맨 양원경이 이혼 후 심경을 고백한 가운데 그의 전처 박현정의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SBS 자기야 캡처

개그맨 양원경이 이혼 후 심경을 고백한 가운데 그의 전처 박현정의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SBS '자기야'에 출연한 박현정은 "남편에게 부부관계를 시도했다가 거절당해 비참했다. 남편은 전혀 내 말을 들어주려고 하지 않아 외로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원경은 21일 방송된 MBN '황금알'에 게스트로 출연, "돌싱남이 되니 주말이 특히 고통스럽다. 아이들 손잡고 놀이공원 가는 모습만 봐도 눈물이 난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그 외로움을 당해보지 않으면 모른다"라며 "이혼 후 제일 먼저 흰 옷을 처분했다. 빨기도 힘들고 흰 바지를 입고 나가면 꼭 김치 국물이 튄다. 그건 나중에 지워지지도 않는다"라고 남모를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양원경과 박현정은 2011년 이혼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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