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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미세스캅', 이연희 '화정' 꺾고 1위 종영


입력 2015.09.30 09:28 수정 2015.09.30 09:28        부수정 기자
SBS '미세스캅'과 MBC '화정', 지상파 월화극 두 편이 나란히 종영했다.ⓒSBS/ㅡㅠㅊ

SBS '미세스캅'과 MBC '화정', 지상파 월화극 두 편이 나란히 종영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미세스캅' 마지막회는 시청률 15.8%(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화정'은 7.8%에 그쳤다.

김희애가 형사로 분한 '미세스캅'은 뜨거운 심장을 가진 아줌마 경찰의 이야기를 그려내 월화극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여배우로서 홀로 극을 이끈 김희애의 호연이 돋보였다는 평이 많다.

이연희 차승원 김재원 등 톱스타들의 출연으로 화제 속에 시작한 '화정'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방송 내내 고전했다. 주연들의 연기력 논란도 도마 위에 올랐다.

'미세스캅' 후속으로는 김명민 유아인 신세경 주연의 '육룡이 나르샤'가, '화정' 후속으로는 최강희 주상욱 주연의 '화려한 유속'이 각각 방송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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