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사이' 웃고 '전현무쇼' 울고…시청률 vs 반응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9.30 11:47  수정 2015.09.30 11:48
추석 특수를 노린 지상파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의 성적표가 나왔다. 하지만 수치적 성적과 달리, 시청자 반응은 정반대 양상을 보여 어느 프로그램이 정규로 편성될 지 여부는 미지수다. KBS 여우사이 캡처

추석 특수를 노린 지상파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의 성적표가 나왔다. 하지만 수치적 성적과 달리, 시청자 반응은 정반대 양상을 보여 어느 프로그램이 정규로 편성될 지 여부는 미지수다.

기대감을 모았던 KBS2 '전무후무 전현무쇼'는 1인 미니멀라이즈 방송을 표방하며 이목을 집중, 시청률 역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의 정체성이 애매하다며 시청률과는 또 다른 반응을 내놨다. 한 번의 시도로 족하다는 의견 역시 만만치 않았다.

시청률은 4.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다.

'네 멋대로 해라' 역시 지난 명절에 이어 또 다시 심판대에 올려졌지만 여전히 호불호다. 냉장고의 포맷과 비슷한 옷장이라는 소재가 이색적이긴 하지만 다소 재미를 끌기엔 역부족이었다는 평도 이어지고 있다. 물론 독특한 이야기거리로 신선한 재미가 있었다는 평도 있다.

시청률은 3.9%다.

사실 유희열 정형돈의 조합에 큰 기대가 모아졌던 KBS 추석특집 '여.우.사.이'의 경우, 시청률은 제일 저조하다.

라디오와 방송을 접목시킨 신선한 시도와 더불어 유희열 정형돈의 적나라한 모습은 웃음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때문에 시청률은 2.2%지만 시청자 게시판을 통한 반응은 최고로,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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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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