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만난 이승환 "음원 사재기, 브로커 연락 왔다"

스팟뉴스팀

입력 2015.10.02 10:32  수정 2015.10.02 10:33
손석희를 만난 이승환이 음원 사재기를 언급했다. JTBC 방송 캡처.

손석희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이승환이 음원 사재기를 언급해 화제다.

1일 방송된 '뉴스룸'에서 이승환은 음원 사재기에 대해 "가요계의 공공연한 비밀"이라며 "최근 측근을 통해 브로커의 연락을 받은 적이 있다. 순위를 올려주겠다고 하면서 억대 금액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승환은 "음악이 처음에 소장의 의미에서 저장, 소모의 의미로 바뀌면서 음악계에 종사하는 분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음악이 문화가 아닌 산업으로만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중도 음악의 가치를, 음악인이 번 돈이나 순위를 척도로 삼기 시작했다고 본다. 이 때문에 사재기가 나왔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앞서 '뉴스룸'에 출연한 박진영도 브로커에게 연락받은 사연을 소개하며 "음원차트 10위권 가운데 무려 6곡이 음원 사재기로 조작된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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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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