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감잡았어 왁스, 초밀착 의상 '육감적'

복면가왕 '나 오늘 감 잡았어'의 정체가 가수 왁스로 밝혀진 가운데 왁스의 몸매가 화제다.왁스 인스타그램 캡처

복면가왕 '나 오늘 감 잡았어'의 정체가 가수 왁스로 밝혀진 가운데 왁스의 몸매가 화제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감잡았어와 와이파이는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사이'를 열창했다. 특히 감잡았어는 미성과 파워풀함을 넘나드는 목소리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우월한 몸매로 눈길을 사로잡은 감 잡았어의 모습에 "모델일 것이다", "아이돌일 것"이라 추측했다. 그러나 감 잡았어의 목소리를 들은 김새롬은 "몸매가 글래머러스하신 걸 보니 모델은 아니다"고 했다.

그러나 감잡았어는 판정단의 투표 결과 와이파이에 패해 가면을 벗었다.

감잡았어는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18년차 감성보컬 가수 왁스였다. 실력파 보컬 왁스의 등장에 판정단은 감탄했다.

왁스는 "복면이란 단어가 저랑은 연관이 없는 단어는 아니다. 처음 데뷔할 때 '얼굴 없는 가수'란 타이틀이 있었다. 알게 모르게 신비주의란 말을 걸고 나왔는데 딱딱한 이미지가 있어 부드러운 면을 보여드리기 위해 출연했다"고 말했다.

왁스는 앞서 지난 5월 인스타그램에 전신 사진을 올려 몸매를 공개했다. 왁스는 몸메 붙는 톱과 팬츠를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