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19금 애정행각 "아버지 손이 엄마의 가슴에"
'안녕하세요' 19금 애정행각 부모님이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MC 신동엽 이영자 김태균 정찬우와 게스트 배우 김영호, 가수 린, 김정모, 이창민, 팝피아니스트 신지호가 출연해 사연 의뢰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부모님이 애정 행각이 심해 고민인 딸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아빠와 엄마는 딸기를 키스하듯 함께 물고 있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서도 과자를 사이에 놓고 같은 장면을 망설임없이 연출해 더욱 놀라게 했다.
딸은 "애들 있는 앞에서 술 한 잔 하고 들어오신 아버지가 엄마의 가슴에 손이 올라간다. 남동생도 어린데 너무 일찍 이런 걸 접하는 게 아닐까 싶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딸의 친구 역시 자신들 앞에서도 부모님들이 계속 뽀뽀를 하셨다고 전해 더욱 놀라게 했다.
이에 부모님은 서로 "바라만 봐도 좋다. 참으려고 해도 안 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결국 해당 사연은 가장 많은 표를 얻어 1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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