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승환 “사운드 자부심, 나만큼만 내라”
‘라이브 황제’ 이승환이 자신의 음악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승환은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절친인 영화감독 류승완, 웹툰 작가 강풀, 주진우 기자 등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승환은 “지난 11집을 6억 8000만원을 들여 제작했다. 덕분에 회사가 망해 다른 회사 소속 가수로 들어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도 음악의 완성도에 대해서는 포기하고 싶지 않다. 물론 자본의 미학이라고 비아냥거림도 들었지만 그분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그럼 나만큼의 사운드를 내라”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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