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SNS 루머 “조폭설? 큰 상처는 어릴 적...”
박기량 SNS 루머 “조폭설? 큰 상처는 어릴 적...”
치어리더 박기량이 문란한 사생활과 관련한 폭로성 SNS에 법적대응 입장을 밝혔다.
박기량의 소속사 알에스컴퍼니는 12일 공식 SNS를 통해 인터넷상에 게재된 야구선수 A와 관련한 폭로성 글에 박기량의 이름이 언급된 것과 관련 "사실무근"이라며 강경대응 할 뜻을 밝혔다.
박기량 측은 "해명이 늦은 이유는 A선수 관련 폭로성 글에 다수의 피해자가 있었고 저희의 발언으로 인해 2차, 3차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정확한 사실 파악이 필요했기 때문"이라며 "지금부터는 법적조치 등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이고 적극 해명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과거 발언 또한 화제다. 박기량은 과거 MBC'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왼쪽 뺨의 큰 상처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조폭설','일진설' 얘기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자 박기량의 어머니는 "기량이의 상처는 어릴 적 옛날식 수도꼭지에 넘어지면서 다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기량도 " 세 살때 생긴 상처"라며 "피부 이식도 받았지만 없어지지 않았고, 치료도 많이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앞서 SNS에는 야구선수 A씨의 사생활을 언급한 글이 떠돌았다. 이 글에는 박기량 외에도 야구 감독, 선수들의 이름이 다수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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