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비행', 비행기서 펼쳐지는 19금 노출?
영화 '맛있는 비행'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13일 배급사가 공개한 포스터에는 여주인공의 화끈한 종아리 라인이 담겨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아무도 없는 비행기 화장실에서 남녀가 얼굴은 보이지 않은 채, 매끈한 각선미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두 남녀가 무슨 상황을 펼치고 있을지 포스터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홍콩(?)행 기내 서비스가 시작됩니다'라는 이중적 의미를 담은 카피 문구로 웃음을 자아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 영화는 지난 4월 개봉한 5감 만족 섹시 택배 라이프를 그린 영화 '맛있는 택배'(감독 기대호)의 뒤를 잇는 작품이다.
이번에는 광활한 창공 속 비행기 안에서 펼쳐지는 네 남녀의 화끈한 연애 스토리를 담은 영화 '맛있는 비행'으로 모두가 꿈꿔 왔지만 실천하지 못한 섹시 판타지를 스크린 속에 그릴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초 비행기를 배경으로 한 19금 영화 '맛있는 비행'은 오는 10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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