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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진 시간' 강동원 상대역 신은수, JYP 신인


입력 2015.10.14 14:13 수정 2015.10.14 14:16        부수정 기자
영화 '가려진 시간'에서 강동원과 호흡을 맞추는 신인 배우 신은수가 화제다.ⓒ쇼박스

영화 '가려진 시간'에서 강동원과 호흡을 맞추는 신인 배우 신은수가 화제다.

14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은수는 JYP 소속 신인 연기자로 300대1을 뚫고 배역을 따냈다.

'가려진 시간'은 친구들과 함께 산에 갔다가 다음날 혼자 구조된 소녀와 며칠 후 훌쩍 자라 나타난 소년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판타지 멜로다.

2012년 미장센단편영화제에서 3년 만의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작으로 선정됐던 단편 '숲'과 독립 장편 '잉투기'로 주목받은 엄태화 감독의 첫 상업 장편이다.

신은수는 극 중 성민(강동원)과 특별한 교감을 나누는 소녀 수린으로 분한다.

제작사 바른손E&A는 "신은수가 신인이지만 소녀다운 맑은 이미지와 풍부한 감성, 단단한 존재감으로 관계자들을 매료시켜 만장일치로 파격 캐스팅이 이뤄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가려진 시간'은 3개월여의 촬영을 거쳐 2016년 개봉될 예정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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