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김우빈 "아이유 절친이라고 거짓말"
신민아-김우빈 "아이유 절친이라고 거짓말"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의 의류 광고 영상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김우빈이 아이유를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김우빈은 "아이유와 절친이라고 거짓말 한 적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김우빈은 "초등학생 사촌 동생이 아이유를 좋아한다고 하기에 핸드폰에 있는 친구 전화번호 이름을 아이유로 바꾼 후 아이유와 밥도 같이 먹을 정도로 친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촌 동생이 처음에는 안 믿다가 번호를 보여주니까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믿더라. 그래서 성적을 올리면 아이유 사인 받아다 주겠다고 했더니 공부를 굉장히 열심히 했다"며 "아이유와 친한 분을 알게 돼서 사인 요청을 해 놓은 상태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우빈은 아이유를 향해 "아이유 씨 응원하면서 사촌 동생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으니 사인 꼭 해주세요"라는 영상편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민아-김우빈 커플은 지난 7월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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