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SNS]그녀는 예뻤다 "이 드라마 신경 쓰여요"

부수정 기자

입력 2015.10.22 10:58  수정 2015.10.22 11:03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시청률 20% 돌파를 앞두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0회 화면 캡처

"난 김혜진 씨가 신경 쓰여요", "나 잭슨(김혜진)이랑 친구할 생각 없어. 절대 친구 안 해"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황정음이 지성준(박서준), 김신혁(최시원) 두 남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다.

주근깨, 폭탄 머리, 못생긴 김혜진은 외모를 뛰어넘은 선한 마음씨, 긍정적인 가치관, 독특한 매력으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예쁜' 존재로 우뚝 섰다.

얼굴은 비록 예쁘지 않지만 그녀만의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에 시청자들도 흠뻑 빠진 듯하다. 지난주 방송에서 예뻐진 김혜진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못생긴 혜진이가 그립다"고 볼 멘 목소리를 낼 정도였다.

21일 방송에선 혜진이가 멋진 두 남자 성준과 신혁에게 고백을 받는 장면이 나왔다. 지난 방송에서 혜진을 와락 끌어안은 성준은 "언제부터인지 잘 모르겠는데 김혜진씨와 같이 얘기하는 게 점점 좋아졌다. 스스로도 부정할 수 없을 만큼 김혜진 씨가 신경 쓰인다"라고 고백했다.

성준은 "김혜진 씨 앞에서 이상할 정도로 솔직해졌다. 나도 모르게 자꾸 날 보여주게 된 사람을 만난 게, 자꾸 내 얘기를 하고 싶게 만드는 사람을 만난 게 이상하다"고 말했다.

혜진은 "잭슨!"이라고 놀리던 신혁의 진지한 고백도 이어졌다. 신혁은 "나도 잭슨한테 신경 쓰이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나 잭슨하고 친구할 생각 없어. 절대 친구 안 해"라고 했다. 거친 포옹과 함께.

시청자와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겁다. 오랜만에 볼 만한 로맨틱 코미디가 탄생했다는 호평이 주를 이룬다.

트위터리안 @leezy***는 "드라마 다시보기 했는데 혼자 심쿵했다"고 했고, @pje***는 "어제 일찍 잤다가 '그녀를 예뻤다' 보려고 일부러 일어났다"고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네이버 아이디 22dr****는 "'그녀는 예뻤다'에서 성준이가 혜진을 대할 때 떨리고 설레는 모습이 나와서 보기 좋았다. 나도 떨려서 잠을 못 잤다"고 했다.

umbs****는 "김혜진은 똘똘하면서 따뜻하다. 실제 이런 사람이 있을까?"라고 했고, aaab****는 "황정음 미모가 눈이 부시다. 김태희보다 예쁘고 귀엽게 보인다"고 호응했다.

cjae****는 주인공 대사를 패러디해 "이 드라마 신경 쓰여요. 몹시"라고 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 10회는 시청률 17.3%(닐슨코리아·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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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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