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스물셋, 여자된 아이유 '섹시 도발'

신곡 '스물셋'을 발표한 가수 아이유의 패션 화보가 화제다.ⓒ쎄씨

가수 아이유의 패션 화보가 화제다.

최근 쎄시가 화보에서 아이유는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다른 화보에선 귀엽고 섹시한 바니걸로 분했다.

아이유는 또 체크 패턴 원피스를 입고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해 소녀와 여자 사이를 오가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표현했다.

잡지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유는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며 에디터와 사진가에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한편 아이유는 23일 발매한 미니앨범 '챗셔'(CHAT-SHIRE)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23일 오전 9시 기준 '챗셔'의 타이틀곡 '스물셋'은 멜론, 지니, 엠넷닷컴 등 8개 음원 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른 수록곡인 '푸르던', '새 신발', '안경', '무릎' 등도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유는 이날 0시 '챗셔'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작년 5월 발표한 스페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이후 1년 5개월 만의 신보다.

아이유는 이번 앨범에서 프로듀싱은 물론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아이유는 최근 가수 장기하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