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욱, 성대 신경마비 딛고 11년 만에 가수 컴백

이한철 기자

입력 2015.10.26 15:51  수정 2015.10.27 00:26
가수 김태욱이 11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 아이패밀리SC

성대 신경마비 장애 판정 후 벤처 사업가로 변신한 김태욱(아이패밀리SC 대표)이 11년 만에 가수로 전격 컴백한다.

김태욱은 내달 2일 정오 신곡 '김태욱의 마음에는 그대가 살고 있나봐'와 연주곡 '속초에서 만들었던 노래' 등 총 2곡을 발표한다. 이날 발표 전 쇼케이스를 열고 오랜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데모곡 만으로도 이슈를 모으고 있는 타이틀 곡 '김태욱의 마음에는 그대가 살고 있나봐'는 정통 발라드 곡이다. "로커 출신 김태욱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애절함을 담아 심금을 울린다"는 누리꾼들의 평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패밀리SC의 작곡가 출신 직원 이종현 씨가 작곡하고 김태욱이 직접 작사해 사장과 직원간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곡이어서 더욱 화제다.

한편, 김태욱은 1991년 가수로 데뷔해 '개꿈'으로 인기를 모으며 5장의 앨범을 냈다. 하지만 2000년 성대 신경마비 장애 판정을 받고 가요계를 잠정 은퇴했다. 이후 사업가로 황무지나 다름없는 웨딩시장에 뛰어들어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를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냈다.

'김태욱의 마음에는 그대가 살고 있나봐'의 정식 음원은 오는 내달 2일 정오 발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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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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