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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재즈 음악, 내겐 영원한 숙제"


입력 2015.10.28 16:40 수정 2015.10.28 16:40        이한철 기자
가수 신승훈이 음악감상회를 열고 11집 앨범을 첫 공개했다. ⓒ 도로시컴퍼니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재즈 음악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신승훈은 28일 오후 청담동 CGV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열린 음악감상회에서 "영원한 숙제가 재즈였다"면서 "좋아하는 장르이긴 하지만, 연륜이 쌓이면 해야겠다는 생각에 10년 정도 안했다. 이제는 연륜이 쌓인 것 같다"면서 새 앨범 수록곡 '사랑이 숨긴 말들'을 소개했다.

신승훈은 이 곡에 대해 "뭔가 담백하게 실험을 해봤다. 대중들이 알고 있는 신승훈의 목소리와 다른 목소리로 시도를 해봤다"면서 "복고가 생각나는 재즈보다는 트렌디한 재즈 음악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승훈은 29일 9년 만의 정규 앨범 'I am...&I am'의 Part1 앨범 'I am...'을 발표한다.

이번 11집 앨범은 기존 신승훈 특유의 스타일에 현재의 감성을 더해 업그레이드 한 곡들로 구성된 Part1 'I am...'과 신승훈의 음악적 변화와 시도를 엿볼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된 Part2 '&I am'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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