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 심경고백 비하인드 스토리 "강용석과 잤나?"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가 강용석 불륜 스캔들과 관련한 인터뷰를 한 가운데 그 비화가 공개됐다.
최초 인터뷰를 담은 '여성중앙'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도맘이라 불리는 김미나 씨는 빠른 82년생이다. 빼어난 미모와 몸매를 자랑해 사람들이 다 쳐다볼 정도의 비주얼이다. 아이가 둘이나 있는데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지녔다"고 밝혔다.
이어 "그를 설득하는 데는 꼬박 3개월이 걸렸다. 메일과 문자와 전화를 통해 인터뷰 제안을 했고, 그는 고민 끝에 3개월 만에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인터뷰를 하는 내내 꽤 진중하고 거침없었다. 다소 센 표현도 있었는데, 그런 표현을 할 때는 늘 눈 밑이 떨리고 눈시울이 붉어졌다"고 덧붙였다.
또 "그에게 불륜의 기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으니, 잠자리를 갖는 것의 여부라고 하더라. 그래서 딱 까놓고 물었다. 강용석 변호사와 잤느냐고. 그의 답은 '안 잤다'였다. 덧붙이자면 '강용석 변호사는 비즈니스 파트너로는 훌륭한 친구지만, 남자로 볼 땐 내 스타일이 전혀 아니다'라고 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도도맘 김미나 씨는 '여성중앙' 11월호를 통해 강용석을 술친구 그 이상이 아니라고 했으며 스키 국가대표 감독이자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위원장인 남편은 가정에 소홀해 원래 부부 사이가 소원했다고 밝혔다.
도도맘 김미나 씨는 곧 블로그를 다시 시작했다. 앞으로 요식업 운영 계획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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