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서 ‘알몸’ 섹시댄스 췄는데.. 상품은 ‘아이폰5S'
러시아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아이폰을 상품으로 받기 위해 나체로 춤을 춘 여성들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여성들은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아이폰6S'를 상품으로 받길 원했으나, 정작 이들이 받은 상품은 ’아이폰5S'였다는 후문이다.
1일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지난 23일 러시아 페름주 베레즈니키에 있는 한 나이트클럽 무대에서 알몸으로 춤을 추는 여성들의 영상이 공개됐다. 여성 2명은 사회자가 우승 상품으로 내 건 ‘아이폰’을 받기 위해 알몸 댄스에 도전했다. 이 중 한명은 유부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여성들은 중요 부위만 가린 채 사람들 앞에서 춤을 췄다. 그러나 잠시 후 이들은 상품으로 2년 전 출시된 단말인 ‘아이폰5S'를 받았다.
다만, 상품에 속고 나체로 춤추는 모습까지 공개된 여성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전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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