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딸, 사이언톨로지교 창시자의 환생"

이한철 기자

입력 2015.11.02 10:28  수정 2015.11.02 10:28
배우 레아 레미니가 톰 크루즈 딸을 '사이언톨로지교 창립자의 환생'이라고 폭로해 충격을 주고 있다. ⓒ 데일리안 횽효식 기자

전 사이언톨로지교 신자이자 배우인 레아 레미니가 책 '트러블메이커'를 통해 톰 크루즈를 정조준했다.

미국 일간지 '뉴욕데일리뉴스'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1일(현지시간) "레아 레미니가 트러블메이커'를 통해 톰 크루즈의 교단 내 위치는 물론, 니콜 키드먼과 딸 수리 크루즈 등에 대한 충격적인 내용을 담았다"고 보도했다.

특히 2006년 톰 크루즈와 케이트 홈즈의 결혼식 당시 일화가 충격적이다.

레아 레미니는 "결혼 당시 수리 크루즈는 생후 7개월 된 아기였다. 저녁 만찬 자리가 시작된 뒤 침실에 있던 수리와 톰 크루즈 가족의 모습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당시 3명의 여성이 그 방에 있었는데, 이들은 수리에 대해 '앨. 론 하버드(사이언톨로지교 창립자)의 환생'이라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특히 이는 케이티 홈즈가 톰 크루즈에게 이혼을 요구한 이유로 "딸 수리 크루즈를 사이언톨로지교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했던 것과 일맥상통한다.

한편 레아 레미니는 9세에 사이언톨로지에 입단했지만, 지난 2013년 교단을 떠났다. 그러나 이후 영화계에서 좀처럼 활동을 할 수 없었다. 레아 레미니는 "떠나겠다는 결심을 한 직후 내 일과 내 삶 자체를 포기해야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