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노출 합성사진 확산…소속사 "유포자 추적"

이한철 기자

입력 2015.11.02 12:06  수정 2015.11.02 12:06
아이유 측이 악의적인 합성사진에 대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가수 아이유의 노출 합성사진이 SNS를 통해 확산되자, 소속사 측이 강경대응에 나섰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 측은 "게시된 글이 캡처본을 입수, 합성사진 최초 유포자와 공유 계정을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합성 사진은 지난 9월 20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아이유 데뷔 7주년 팬미팅' 행사에서 촬영한 사진을 또 다른 노출사진과 교묘하게 합성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달 31일 페이스북에 '아이유 본격적인 파격 콘셉트'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후 빠른 속도로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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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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