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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LS전선아시아 상장 전 투자유치로 520억 조달


입력 2015.11.03 08:58 수정 2015.11.03 09:08        이홍석 기자

H&Q코리아가 구주 19.6% 매입…LS전선에 이어 2대 주주

LS전선은 2일 공시를 통해 100% 자회사인 LS전선아시아의 상장 전 투자유치(Pre-IPO)를 통해 약 52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고 밝혔다.

LS전선은 지난달 30일 LS전선아시아 주식의 19.6%에 해당하는 295만7233주를 주당 1만7584원에 사모펀드 H&Q코리아(이하 H&Q)에 매각했다. 매각 대금은 오는 20일 납입 예정으로 중국 등 해외출자사 설비투자와 재무건전성 확보 등에 사용 예정이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생산법인인 LS-VINA와 LSCV 등의 한국거래소 상장을 위해 지난 5월 국내에 설립한 지주회사다. 최근 한국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를 공동 주관으로 선정하고 내년 하반기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LS전선은 LS전선아시아를 베트남 1위에서 동남아 최고의 종합전선회사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이다. LS전선 베트남 법인은 현지 시장점유율 30%의 1위 전선업체로 지난해 4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는 4800억원의 매출과 21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베트남의 정부 주도 전력 프로젝트들이 본격 추진되고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출범으로 아세안 국가들의 인프라 개발이 본격화되면 LS전선아시아가 그 수혜를 직접 입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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