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강용석, 불륜 아니라더니 '야한 거' 찾은 이유는?
디스패치가 강용석과 도도맘 김미나의 일본 여행설 관련 증거를 폭로한 가운데, 지난 8월 디스패치가 공개한 강용석 문자메시지가 새삼 화제다.
'디스패치'는 지난 8월 18일 "강용석, 홍콩 스캔들 증거…그가 답해야 할 의혹5"라는 제목으로 도도맘과의 불륜설에 해명을 요구했다.
'디스패치'는 '정치적 스캔들, 단순히 의뢰인과 변호인 사이, 2~3차례 만난 게 전부, 밑도 끝도 없다. 그런 게 있어야 해명을 할 것 아닌가, 일본에서 2인분을 먹었다고' 등 5가지를 조목조목 따지며 강용석을 몰아세웠다. 특히 A씨와 강용석의 문자내용과 증거 사진 등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관심을 모은 건 파워블로거 A씨와 강용석의 불륜 증거로 제시된 문자 내용이다.
이날 공개된 문자에서 A씨는 '사랑해'라는 이모티콘을 보냈고 강용석은 "더 야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A씨는 "야한 것 없음"이라고 답하며 '보고시포' 이모티콘을 추가로 보냈다.
한편, 강용석의 '디스패치' 보도로 결국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변호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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