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11월 기준금리 연 1.5% 동결
'메르스'사태 6월 이후 금리동결…최근 경기회복세 영향
한국은행은 12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어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한국은행은 이날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1.5%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준금리는 메르스 사태로 경제가 몸살을 앓던 지난 6월 사상최저인 연1.5%로 내려간 뒤 5개월 연속 동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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