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내년부터 '탄력점포' 확대 운영한다

김영민 기자

입력 2015.11.15 12:00  수정 2015.11.15 10:46

국민, KEB하나, SC, 경남 등 탄력점포 확대키로

현재 12개 은행서 536개 탄력점포 운영 중

ⓒ은행연합회

은행들이 내년부터 '탄력점포'를 확대 운영한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은 내년 사업계획 수립시 영업시간을 변경 운영하는 탄력점포를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KB국민은행은 주중 퇴근 시간대 직장인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영업시간을 연장 운영하는 탄력점포를 내년 중 확대할 계획이다.

KEB하나은행은 외국인근로자가 밀집된 공단 및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주중 및 일요일에 운영하는 탄력점포를 내년부터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SC은행은 주부 및 가족 단위 고객들이 많이 찾는 대형마트 및 백화점을 접점으로 주중 및 주말 운영하는 탄력점포를 확대한다.

경남은행은 상가 밀집지역에 상인 및 상가 방문고객 대상으로 주중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탄력점포를 연내 2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은행권이 운영 중인 탄력점포는 지난달 말 기준 12개 은행 약 536개로, 전체 점포수 7297개 대비 약 7.3% 수준이다.

은행별로는 농협은행이 250개로 가장 많고 신한은행 74개, 우리은행 54개, 대구은행 39개, 부산은행 33개, KEB하나은행 20개, SC은행 16개, KB국민은행 12개, IBK기업은행 12개, 경남은행 11개, 광주은행 9개, 전북은행 6개 등이다.

형태별로는 주중 영업시간을 변경 운영하는 지점이 475개(88.6%)로 대부분이며, 주말에 운영하는 지점은 61개(11.4%)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영민 기자 (mosteve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