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박진영 "믿지 않겠지만 이번 시즌 최고"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SBS 'K팝스타5'가 재작발표회를 시작으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SBS 'K팝스타5'가 드디어 시작한다.

16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된 'K팝스타5' 제작발표회에서 박성훈 PD는 "5월부터 시작해 드디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굉장히 떨리고 긴장된다"면서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심사위원 안테나뮤직 유희열은 "올해도 함께 하게 됐는데, K팝스타5만의 가장 차이점이 분명 있는 거 같다"면서 "또 오디션이네 라는 생각들을 가지고 계심을 잘 안다. 하지만 K팝스타5는 결국 참가자의 꿈을 다룬다. 참가자들의 꿈은 겹치거나 지루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보는분들이 참가자 열정을 응원해주고 함께 즐겨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YP 박진영은 "절대, 거짓말 안하고 정말 재미있을 것이다"라고 짧고 임팩트 있는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YG 양현석 역시 "올해도 역시 실력 넘치는 참가자들이 많이 있다"면서 "특히 남자 참가자들의 등장이 눈에 띈다. 올해 정말 기대해달라"고 기대룰 당부했다.

올해 K팝스타5는 시간대를 변경해 오는 22일 오후 6시10분에 첫방송 된다. 지난 시즌3 브로디를 비롯해 심사위원 만장일치 소녀, 뉴저지에서 온 역대급 참가자, 정승환을 뛰어넘는 남성 참가자 등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