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이병훈 사극 '옥중화' 여주인공 확정

부수정 기자

입력 2015.11.17 14:30  수정 2015.11.17 14:31
배우 진세연이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가제)에 출연한다.ⓒ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배우 진세연이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가제)에 출연한다.

17일 진세연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진세연은 내년 방영될 '옥중화'에서 주인공 옥녀로 분한다. SBS '닥터 이방인' 이후 약 2년 만의 복귀다.

진세연은 내년 2월께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옥중화'는 '대장금'과 '동이'를 잇는 또 하나의 여성 성공담이다. 감옥에서 태어난 주인공 '옥녀'가 조선 변호사제도인 외지부를 배경 삼아 억울한 백성을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담을 계획이다.

MBC 드라마 '허준'(1999)과 '상도'(2001)를 함께 만든 이병훈 PD와 최완규 작가가 15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옥중화'는 '내딸, 금사월' 후속으로 내년 3월 방송 예정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