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조혜정 "심적 부담 커, 최선 다했다"

부수정 기자

입력 2015.11.24 15:27  수정 2015.11.24 16:14
MBC에브리원 드라마 '상상 고양이'에 출연하는 조혜정이 드라마 출연 계기를 밝혔다. ⓒMBC 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드라마 '상상 고양이'에 출연하는 조혜정이 드라마 출연 계기를 밝혔다.

24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조혜정은 출연 계기에 대해 "예전부터 연기가 좋았고 계속하고 싶었다"며 "미국에서도 그렇고 한국에서도 독립 영화 등을 찍으면서 끊임없이 연기를 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혜정은 이어 "오디션도 계속 봐왔는데 그중 '상상 고양이'도 있었다. 대중이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날 기억해 주고 좋게 봐줬다. 많은 관심 탓에 부담도 있고 긴장도 됐지만 기분 좋은 부담감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나 스스로 긴장하게 해준 작품이 '상상 고양이'다. 최대한 열심히 준비해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캐릭터에 대해선 "극 중 나우는 겉으론 밝아 보이지만 아픔과 상처를 지닌 캐릭터"라며 "시청자들이 나우를 실감 나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중은 날 마냥 밝은 사람이라고만 생각하는데 '상상 고양이'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혜정은 극 중 어린 시절 자신의 전부였던 고양이를 잃어버린 후 고양이에 대한 그리움과 죄책감에 길고양이를 돌보는 인물 오나우 역을 맡았다. 오나우는 현종현(유승호)에게 첫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마음을 준다.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나 이별의 상처를 극복하고 사랑하게 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유승호 조혜정 한예리 등이 출연한다. 24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