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리텔 싸이, 마돈나 흥분해서 치마를 훌러덩 '충격'

싸리텔 싸이가 화제다. ⓒ 데일리안 이상우 객원기자

국제가수 싸이가 '싸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싸리텔)을 통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과거 팝스타 마돈나와의 무대가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마돈나와 싸이의 공연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에는 지난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마돈나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 싸이와 공연을 펼치는 마돈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싸이는 마돈나와 함께 '강남사트일'을 불러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마돈나는 싸이에게 안기는가 하면, 치마를 들어올려 빨간색 속옷을 노출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한편, 싸이는 24일 방송된 네이버 V앱 생방송 '싸이 리틀 텔레비전(싸리텔)'을 통해 컴백을 앞두고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이날 방송에서 싸이는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한다"며 "전문용어로 수출용과 내수용이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