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나영석 PD가 밝힌 캐스팅 뒷이야기

부수정 기자

입력 2015.11.26 15:28  수정 2015.11.26 15:31
나영석 CJ E&M PD가 tvN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편 캐스팅 뒷이야기를 전했다.ⓒtvN

나영석 CJ E&M PD가 tvN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편 캐스팅 뒷이야기를 전했다.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에는 배우 조정석, 정우, 정상훈이 출연한다. 세 배우는 지난 25일 0시 55분 아이슬란드로 출국했다. 이들은 아이슬란드에서 열흘간의 여행을 통해 청춘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뜨거운 우정을 다질 계획이다.

나영석 PD는 26일 캐스팅과 관련해 "조정석, 정우, 정상훈 세 배우는 모두 무명기간이 길었고 고생 끝에 현재 위치에 올라왔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면서 "특출난 외모로 단박에 스타가 된 케이스가 아니라 무명생활을 버티고 꾸준히 활동하면서 오랜 기간 커리어를 쌓는 노력 끝에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나 PD는 이어 "이들이 이번 여행을 통해 잠시 숨을 고르며 청춘의 진정한 의미를 곱씹어 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이야기했으면 했다"며 "그런 점에서 프로그램의 콘셉트와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나 PD는 "세 명 모두 서로에 대해 잘 아는 사이"라며 "조정석과 정상훈은 뮤지컬을 함께했고, 정우와 조정석은 드라마에서 같이 연기했다. 또 정상훈과 정우는 영화를 같이 찍은 적이 있어 서로 친밀한 사이다. 세 사람의 최강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이슬란드를 선택한 세 가지 이유도 함께 전했다. 나 PD는 "아이슬란드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오로라다. 오로라는 이 겨울에만 볼 수 있어서 꼭 이 시즌에 여행을 떠나고 싶었다. 빙하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빛을 내는 오로라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나 PD는 또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북유럽 중 아이슬란드를 선택한 것은 그나마 아이슬란드 겨울 시즌이 물가가 가장 저렴했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할리우드 영화들이 아이슬란드를 배경으로 했을 만큼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며 "대자연의 풍광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잘 담아와 시청자 여러분께 선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편은 현재 방영 중인 '삼시세끼-어촌편2'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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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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