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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투애니원 완전체…자숙하던 박봄 가창력 '실망'


입력 2015.12.03 05:17 수정 2015.12.03 06:19        이한철 기자
투애니원이 박봄을 포함한 완전체로 깜짝 컴백했다. Mnet 방송 캡처.

그룹 투애니원(2NE1)이 '마마(MAMA)' 무대를 통해 18개월 만에 박봄을 포함한 완전체로 컴백했다.

2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WE)에서는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5 MAMA')'가 개최됐다.

이날 투애니원 멤버들은 2부에서 씨엘의 솔로곡 '헬로 비치스' 무대 공개 후 깜짝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자숙 중이던 박봄의 모습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투애니원은 히트곡 '파이어(FIRE)'와 '내가 제일 잘나가'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박봄은 긴 공백 탓인지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고, 예전과 같은 시원시원한 가창력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날 'MAMA'에는 갓세븐, 몬스타엑스, 박진영, 빅뱅, 샤이니, 세븐틴, 싸이, 씨엘, 아이콘, 에프엑스, 엑소, 자이언티, 제시, 태연, 현아, 펫샵보이즈, 주윤발, 채의림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MAMA'는 콘텐츠 기업 CJ E&M이 주최하는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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