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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홍수아, 중국활동 하더니 외모도 '대륙 스타일'


입력 2015.12.03 06:32 수정 2015.12.03 06:34        스팟뉴스팀
2015 마마에 참석한 홍수아 외모가 화제다. ⓒ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배우 홍수아의 달라진 외모가 화제다.

홍수아는 2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2015 마마(Mnet Asian Music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하지만 관심을 모은 건 한국서 활동할 때와 달라진 외모. 이제는 한국 배우인지 중국배우인지 헷갈린다는 게 누리꾼들의 반응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중국서 활동하더니 외모도 대륙 스타일로 바뀌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홍수아는 10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홍수아는 "안검하수로 눈 수술만 했다. 몰라보게 예쁘진 게 눈에서 오는 느낌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홍수아는 "중국에서 활동을 하는데 내가 맡은 배역이 신비롭고 청순한 첫사랑이다"라고 말한 후 "메이크업을 할 때 아이라인을 두껍게 그리는데 중국 제작자 쪽에서 먼저 성형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CJ E&M이 주최하는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로 올해 7회째를 맞은 '2015 MAMA'는 갓세븐, 몬스타엑스, 박진영, 방탄소년단, 빅뱅, 산이, 샤이니, 세븐틴, 싸이, 씨엘, 아이콘, 에프엑스, 엑소, 자이언티, 제시, 태연, 현아, 펫샵보이즈 등이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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