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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 이혼' 이승우 누구?…'가수 출신 재벌'


입력 2015.12.03 10:38 수정 2015.12.03 10:39        김명신 기자
배우 허이재가 파경설에 휩싸였다. ⓒ 밥스타컴퍼니

배우 허이재가 파경설에 휩싸였다. 3일 한 매체는 허이재가 결혼 5년 만에 이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성격 차이로 이혼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남편 이승우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결혼 발표 당시 '예비신랑이 재벌 2세'라는 설이 연예계 안팎으로 퍼졌다. 주인공은 혼성그룹 ‘에이프리즘’으로 활동했던 이승우로 에이든으로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허이재보다 7살 연상으로 2005년 일본에서 밴드 활동을 했으며 싱글 앨범 ‘프리즘 오브 아시아’를 발표했으나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다. 이후 가수 활동을 접고 아버지 사업에 참여하며 경영자로서 길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허이재와 이승우는 만난 지 1년도 안돼 결혼식을 치렀으며 결혼 5개월 만에 득남해 이목을 끈 바 있다.

허이재는 동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지난 2007년 드라마 '궁'으로 얼굴을 알린 뒤, 영화 '해바라기' '걸프렌즈' 등에 출연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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