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성관계 동영상' 개리 아니었던 결정적 이유

스팟뉴스팀

입력 2015.12.03 15:13  수정 2015.12.03 15:17
힙합듀오 리쌍 멤버 개리가 곤혹을 치른 일명 '개리 동영상'과 관련해 최초 유포자가 공무원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 리쌍컴퍼니

힙합듀오 리쌍 멤버 개리가 곤혹을 치른 일명 '개리 동영상'과 관련해 최초 유포자가 공무원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3일 성폭력범죄 등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공무원 A(31)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런 가운데 개리 소속사 리쌍컴퍼니는 "동영상에 개리가 확실히 아님을 증거가 될 만한 내용 중 첫 번째는 동영상에 나오는 개리와 유사하다는 남자의 팔에 있는 타투는 왼쪽이며, 개리는 오른쪽 팔에 타투가 있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두 번째, 개리와 타투가 비슷은 하나 전혀 다른 모양이라는 것을 다시 정확히 밝힌다"며 "제일 중요한 점은 동영상의 당사자인 분이 소속사로 연락해 오히려 개리를 걱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개리 포함 소속사 측은 안타까울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각종 SNS에서는 문신을 한 남성이 한 여성과 성관계를 맺는 듯한 모습이 담긴 분량의 영상이 퍼졌다. 영상 속 남성은 개리를 닮은 외모의 소유자로 논란이 일었지만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상을 확대하면 개리 얼굴이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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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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