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들', 11월 개봉 한국영화 첫 500만 돌파

부수정 기자

입력 2015.12.03 16:16  수정 2015.12.03 16:17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검은 사제들'이 비수기인 11월에 개봉한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관객 500만명을 돌파했다. ⓒCJ엔터테인먼트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검은 사제들'이 비수기인 11월에 개봉한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관객 500만명을 돌파했다.

3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검은 사제들'은 개봉 29일째인 이날 오전 8시30분 누적 관객 수 500만2435명을 기록했다.

최근 11월 개봉 한국영화 가운데 종전 최고 기록인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480만1527명을 넘어 개봉 5주차에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배급사는 전했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고자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얘기를 담았다. 장재현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고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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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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