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미카엘 자질 논란, 셰프 아닌 홀서빙 직원?

부수정 기자

입력 2015.12.06 16:21  수정 2015.12.07 11:37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불가리아 출신 미카엘 아쉬미노프가 셰프가 자질 논란에 휩싸였다.ⓒJTBC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불가리아 출신 미카엘 아쉬미노프가 셰프가 자질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한 매체는 서울서부지방법원 결정문을인용해 미카엘 셰프의 출연료가 가압류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출연료 가압류를 한 A씨의 말을 인용해 미카엘 셰프의 조선호텔 셰프 경력은 허위이며 홀서빙 직원이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미카엘은 A씨 자매로부터 매수한 불가리아 레스토랑 젤렌의 매수 대금 7억원을 갚지 않아 출연료 가압류 상태라고 전했다. A씨는 매매대금 7억원 중 최근 3000만원을 받은 것이 전부라고 주장했다.

이에 A씨 자매가 법원에 채권 가압류신청을 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지난달 26일 JTBC 측에 출연료 가압류처분을 통보했다는 것.

A씨는 2009년 레스토랑이 방송에 나오자 외모가 출중한 미카엘을 셰프라고 속였다고 고백했다. 다만 미카엘이 불가리아에서 요리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조선호텔에서 성실하게 근무한 직원이었다고 A씨는 전했다.

보도가 나오자 '냉장고를 부탁해' 성희성 PD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미카엘 셰프의 허위 경력 보도는 사실이 아닌 부분이 많다"며 "미카엘 셰프는 불가리아의 한 호텔에서 일하다 조선호텔 경력 셰프로 일했고 이를 증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카엘 측 관계자도 한 매체를 통해 "자질 논란은 어이없는 얘기"라며 "미카엘 셰프는 경력 10년이 넘는 셰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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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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