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이지연, 80년대 아이유…안티문화 시작"

김명신 기자

입력 2015.12.07 15:11  수정 2015.12.07 15:12
가수 겸 요리연구가 이지연의 은퇴 이유가 새삼 눈길을 끈다. TV조선 호박씨 캡처

가수 겸 요리연구가 이지연의 은퇴 이유가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9월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이지연의 가수 인생 스토리를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패널들은 이지연의 인기에 대해 "80년대 아이유라고 보면 된다. 정말로 인기가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태훈은 "이지연 은퇴 결정적 이유가 악성 루머 때문이다. 유현상 동거설부터 욕쟁이 흡연자다라는 루머가 돌았다. 청순소녀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혔고 우울증에 대인기피증까지 생길 정도였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이상민도 "안티팬 문화 시작이 이지연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대학시절 남편이라고 가짜 호적을 만들어서 학교를 찾아온 적도 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enews24는 7일 미국에서 요리사로 성공을 거둔 이지연이 인천에서 레스토랑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