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신은경 거짓 모성애 언급 "법의 심판 있을 것"
배우 공형진이 한때 절친했던 후배 신은경의 거짓 모성애를 언급하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공형진은 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신은경이) 후배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불거져 안타까운 것도 사실이다"면서도 신은경의 전 남편 부채 문제와 아이 양육 문제를 거론했다.
공형진은 "전 남편의 부채는 전 남편 지인이 땅을 담보로 해서 갚은 거지 신은경이 갚은 건 아니다"고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는 이혼 후 88세인 전 시어머니가 8년째 키우고 계신다"며 "사건이 진행 중인 만큼 법의 심판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인 만큼 명명백백하게 밝혀졌으면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은경은 과거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공형진과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한 바 있어 이날 공형진의 발언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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