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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서 담금주 마신 7명 쓰러져...3명 위독


입력 2015.12.13 13:58 수정 2015.12.13 13:58        스팟뉴스팀

12일 오후 6시 50분께 충북 청주시 분평동 한 식당서 송년모임하다 날벼락

직장 송년회에서 담근 술을 마시던 7명이 쓰러진 일이 발생했다.

지난 12일 오후 6시 50분께 충북 청주시 분평동의 한 식당에서 송년 모임을 하던 김모(54)씨 등 7명이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3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경찰은 식당에서 담근 술을 마신 뒤 갑자기 호흡 곤란 등의 증세를 보였다는 목격자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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