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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군복 대신 기모노 입은 히틀러 사진 공개


입력 2015.12.21 14:31 수정 2015.12.21 14:33        스팟뉴스팀

1930년대 선전용 사진으로 추정, 합성 의혹도

히틀러가 나치 군복 대신 일본 기모노를 입은 사진이 공개 돼 진위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데일리메일 캡쳐.
히틀러가 일본의 기모노를 입은 사진이 공개 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사진은 1930년대에 일본과의 협정을 위해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아돌프 히틀러가 평소 군복이 아니라 일본의 기모노를 입을 사진이 올해 최초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그에 따르면, 이 사진의 정확한 출처는 알 수 없지만, 1936년 11월 반코민테른 협정 당시 나치 독일과 일본의 국제 협정 체결을 기념하기 위해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 시기에 나치는 선전 수단으로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는데, 이 사진도 선전 수단 중 하나로 사용 된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초 ‘팬 매거진’은 독일 지도자들의 숨겨진 희귀 사진을 공개했는데, 기모노 입은 히틀러 사진은 공개된 여러 히틀러의 사진 중 한 장이다.

이 사진의 발견 이후로 다수의 외신들이 보도 했으나, 정확한 출처는 알 수 없어 일각에서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일본의 네티즌들은 “일본에서 기모노를 선물했다면 기모노가 남아있지 않겠느냐”, “그림을 사진으로 찍어 남긴 것 같다”는 이야기와 함께 “진짜라면 기모노를 정말 잘 입고 있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다.

세계 각국의 네티즌들들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는데, 미국의 FromS****은 “전문가의 판독을 거친 사진인가”, 시드니의 Osmi****은 “비전문가인 내 눈에는 이상하게 보인다”고 말해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이 사진은 과거 진중권 교수가 본인의 트위터에 올린 적도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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