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볼티모어 입단발표 초읽기 “성탄 이전에는...”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5.12.23 09:09  수정 2015.12.23 09:09

지역 언론 공식 발표 예상, 기자회견은 ‘캠든야드’에서

볼티모어 지역언론이 크리스마스 이전에 김현수에 대한 공식 계약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입단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진 ‘타격기계’ 김현수(27)에 대한 공식 계약 발표가 임박했다.

볼티모어 지역매체 ‘볼티모어선’은 22일(이하 한국시각) “2년 700만 달러에 볼티모어와 입단에 합의한 김현수에 대한 계약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 볼티모어 구단의 메디컬 테스트가 까다롭긴 하지만 크리스마스 전에는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앞서 김현수는 지난 17일 볼티모어 입단에 합의하고 신체검사까지 받았지만, 입단 발표가 늦어지면서 계약이 틀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볼티모어는 과거 공식 입단을 앞두고 있던 ‘잠수함 투수’ 정대현이 까다로운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해 계약이 불발됐던 전례가 있기에 혹시나 하는 우려가 흘러나올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매체는 “몸에 이상이 없다면 볼티모어는 휴일이 시작되기 전 계약을 발표할 것”이라며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이어 “입단식은 볼티모어 홈구장인 캠든 야즈에서 진행될 예정이고, 김현수는 좌익수 겸 3번 타자가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